오늘의 (11/23) 말씀 묵상 (시편 42편5절, Psalms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깊은 절망에 빠져 낙심하여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자기의 영혼이 낙심하고
불안해지지 말고 오히려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스스로 격려합니다.  현실을 보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구원의 소망을 두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구원의 주인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신뢰하는 것은 회복하기 힘든 영혼의 낙심과 불안을 가장 빠르게 치료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아 소망을 두며,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와 행동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신뢰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날이 갈수록, 그리고 삶에 어려움이 있을수록 더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애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