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3)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We live by faith,
not by sight.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특징이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궁극적 구원이 새창조를 통해 실현될 때 믿음은 더 이상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모든 것이 다 확연하게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모든 자들에게 요구됩니다.  만약 성도가 믿음이 아니라 이 세상의 생활 방식을
쫓아 살아간다면, 그것은 진리를 역행하는 어리석은 삶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실체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인생의 기초를 보이는 것에 두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이 세상은 없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는 결코 없어지지 않기에 변치 않고
살아있는 진리의 말씀을 흔들림없이 따라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