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1) 말씀 묵상 (시편 31편7절, Psalms 31:7)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내 영혼을 아셨으며
I will be glad and rejoice in your love,
for you saw my affliction and knew the anguish of my soul.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고백하고 찬송합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그의
곤란과 환난 중에 있는 그의 영혼을 아셨고, 대적의 지배에서 구원하여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다윗에게 베푸신 인자하심이었습니다.
 
동일하신 하나님은 시인에게만 그렇게 하시지 않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인자하심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다윗과 같은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로는 어디에도 피할 수 없고,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의 사정이 하나님께 외면되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십니다. 아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실을 확신하고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