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9)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19절, James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성도는 이웃과 대화할 때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권면합니다.
첫째, 듣기는 속히 해야 합니다.  즉 자기의 주장을 먼저 주장하기에 앞서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의 말에 경청해야 합니다.
둘째, 말하기는 더디 해야 할 것입니다.  즉 대화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서 성급하게
말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태도를 지양해야
합니다.
셋째,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  이 성냄은 감정의 격분을 이겨 내지 못하고 화를 발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상대방과 대화할 때 진실하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온유하며 겸손한 성품을 닮아 가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하기에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