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8) 말씀 묵상 (신명기 33장27절, Deuteronomy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The eternal God is your refuge, and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He will drive out your enemy before you, saying ‘Destroy him!’
 
전능하신 하나님의 팔이 이스라엘의 안전한 처소가 되셔서 그들을 돌보시고 붙드실 것이며,
이스라엘의 모든 대적을 담대히 물리쳐 주실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영원한 분으로 묘사하는데,
이것은 그 분만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의 의지처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장막도, 성막도, 요새도
결국 무너지겠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은 무너지지 않으므로 그런 분을 신뢰하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대적들을 담대히 물리칠 수 있는 근거는 곧 이스라엘의 군대와 대장 되시는
전능하고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지휘하시고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날마다 이와 같은 고백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같은 분은
없으며, 하나님만이 우리가 안전하게 거할 처소이심을 시시때때로 고백하며 살아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