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6)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사도 바울은 11장까지 어떻게 하면 죄인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를 신학적으로
설명한 다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은 성도가 그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윤리적인 삶을 가르치면서 그 첫 번째로 예배르 꼽습니다.
 
그 예배는 몸만 가서 드리는 형식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라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이 바로 성도가 마땅히 드려야 할,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예배라고 말합니다.
 
그 거룩한 삶이란 구체적으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그분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삶은 마음의
변혁이 우선되지 않으면 할 수 없고 그런 삶이 아닌 상태로 드리는 예배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읏빈다.  하나님의 의를 알고 은혜를 입은 성도로서 거룩한
제사로 자신을 드려 개혁하는 삶을 사는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