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4)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1장16절, 1 Timothy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으로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But for that very reason I was shown mercy
so that in me, the worst of sinners, Christ Jesus might display his unlimited patience
as an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on him and receive eternal life.
 
바울은 자신이 구원받을 자격이나 조건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원받기 전, 그는 성령을 훼방하는 자였으며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던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자신이 구원을 얻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이요, 은혜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간증이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불신자들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는 전도의 도구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님이 
자신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분명한 확신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이와 같은 고백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내가 구원을 얻게 되었다는 은혜의 간증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겸손하게 평생을 살아갈 수 있고, 또한 그것을 스스럼없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말해 줄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간증문을 적어보고 나누기도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