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1) 말씀 묵상 (누가복음 12장47절, Luke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That servant who knows his master’s will  and does not get ready
or does not do what his master wants will be beaten with many blows.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자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믿는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질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느 누구도 심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두려움도, 책임감도 없습니다.
오히려 세속적인 쾌락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지 않으며 살아갑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은 그들이 행한 대로 책임을 물으시고 그에 따른 벌을 내리십니다.  특히 알고도
행하지 않은 자는 더 많이 맞습니다.  예수님은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하시며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고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이 땅에서 살아온 삶에 대해 심판하십니다.  불신자만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자도 그 모든 삶에 대해 판단하십니다.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다가 하늘의 소망과 영광을
맛보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