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0)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라리 함과 같으니
For in the gospel a righteousness from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복음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이며, 바울 자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전령임을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이교적인 힘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에 결코 비교할 수 없다고 바울은 
단호히 말합니다.
 
‘하나님의 의’란 그리스도가 우리의 의를 위하여 스스로 의로 제공되셨음을 의미합니다.
카톨릭은 율법적 행위에 의해 의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신교는 우리가 행한
어떤 것으로 의를 얻는 것이 아니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함을 얻는다고 확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재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 안에 그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는 모든 곳에서 모든 죄의 형태에 대항해서 나타날 것입니다.
그동안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는, 복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신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