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7) 말씀 묵상 (마태복음 13장44절, Matthew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en a man found it, he hid it, and then in his joy went and sold all he had and bought that field.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천국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나라, 사람들이 쉽게 간과하는 나라임을 교훈하는 종말론적인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이 귀하게 여기던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니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 속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달리 말하면 천국은 이미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 땅에서 시작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에
완성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지만, 동시에 오늘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 속에서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십니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기에 자신이 가진 가진 귀한 것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습니까?  이미 예수님을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믿었다면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누리고 있습니까?  구원의 
기쁨을 날마다 삶 속에서 누리며 나타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