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3) 말씀 묵상 (시편 94편18-19절, Psalms 94:18-19)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When I said, ‘My foot is slipping, your unfailing love, Lord, supported me.
When  anxiety was great within me, your consolation brought me joy.
 
우리는 믿음 없는 모습과 조급함에 실망하여 어둠 속을 헤매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족할 때, 주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붙드시며
근심으로부터 해방시키시고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실 것입니다.  불의와 불법이 만연한 세상을 살다 보면 성도의 영과 육은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세상은 믿는 자를 위로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위로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성도에게도 위로함이 절대적으로 필요
한데, 진정으로 우리의 상함을 치유하시고 새로운 힘을 주시며, 삶의 희망을 회복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구하십시다. 그 분이 주시는 위로는 세상과 사람이 줄 수 없는 참된 위로이므로 어둠에서 빛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를 선한 길도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