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5) 말씀 묵상 (에베소서 5장17절, Ephesians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라라
Therefore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Lord’s will.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구별되게 살아가기 위한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어법으로 표현하면, ‘어리석게’ 살아가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가르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는’ 삶이란 곧 ‘의미’ 있는
일로 자기 인생을 채워가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주의하여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지혜로운 자, 곧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의 뜻을 이해하고 어리석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것을 지혜의 근본으로 여기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말씀을 묵상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을 갈아가면서,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우리 앞에 벌어진 일들의 옳고 그름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경건에 무익한 일들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영적으로 가치있는 일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