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7) 말씀 묵상 (요한복음 4장34절, John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My food, said Jesus,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영적인 대화를 마쳤을 때 제자들은 먹을 것을 찾아 가지고 왔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음식 드실 것을 청하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그 분의 뜻을
온전히 우리는 것, 바로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양식을 먹지 않으면 죽는 것처럼
하나님의 구령 사업에 동참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먹을 양식이 없는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양식을 얻는 일에만, 자기 일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인생의 목적을 이루는 이 양식은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명하신 필수적인 과제임을, 사명임을 잊지 말고 복음을 뿌리는 일꾼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