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4)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5절, 2 Chronicles 7: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목하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분의 눈과 귀를 성전에 두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처럼 육체를 가지고 계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성전에서는 종종 하나님을 의인화 합니다.
 
이런 표현은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사람을 이해하심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직접적으로, 그리고
철저하게 아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심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특히
기도하는 사람을 이해하시고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성전을 기도의 중심지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오늘날의 교회는 구약의 성전과 같이 유일한 곳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어느 때든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곤 합니까?  예배 드리는 곳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 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