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4) 말씀 묵상 (시편/Psalms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But let all who take refuge in you be glad;
let them ever sing for joy. Spread your protection over them,
that those who love your name may rejoice in you.
 
시인은 목동 시절 맹수들의 위협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자신과 양떼를 맹수의
발톱에서 보호해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또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의 칼에서 그를 지켜
주셨으며, 사울왕에게 추격을 당할 때도 그때마다 보호해 주셨음을 기억합니다.
 
그런 후, 시인은 의인들에게 기뻐하라고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 피하는 자를
주님이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주님께 복을 받으며, 원수가 공격할 때 주님의
호위를 받습니다.  지금 당장은 고난 중에 있더라도 의인은 결국 주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성도들이 피할 유일한 피난처이십니다.  그러기에 악인들의
공격이 심할 때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인과 악인을 미워하시고,
당신께 피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분임을 잊지 마십시다.  하나님께 피하고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사 구원의 햇살을 항상 비출 것입니다.
주저하거나 미루지말고 당장 그분께 구원을 요청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