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3)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15:8)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Rather be openhanded
and freely lend him whatever he needs.
 
모세는 이웃에게 꾸어준 빚을 탕감해 주는 7년 면제년에 관해 설명을 한 후,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가난한 형제에게 행해야 할 일이 있다고
교훈합니다.  그것은 마음을 완악하게 먹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말고
펼 것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돈과 양식을 넉넉히 빌려주라는 것입니다.  면제년이
동족에게만 적용되는 법이라면 이것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가난한 자에게 필요한 것을 넉넉하게 꾸어주려면 주는 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손해와 희생과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손을 펴서 관대하게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빌려주는 자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 말은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한 것으로 여기신다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손을 펴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사 손해 이상으로 채워 
주실 것을 믿고 나누는 삶을 추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