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1) 말씀 묵상 (사무엘하/2 Samuel 22:50)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Therefore I will praise you, O LORD,
among the nations;
I will sing praises to your name.
 
다윗은 이 장편 서사시의 처음과 가운데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을
반석으로 고백하며 승전을 이루신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앞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수들보다 자신을 더 높이셨다고 고백하는데
이는 그들이 자신보다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이기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감사와 찬양의 서원으로 마무리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어려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실수로 인함도
있겠고 마귀의 시험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 이후에 오는
피할 수 없는 영적전쟁이지만 우리의 반석이시요 피난처이신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이기게 하십니다.  
 
하지만 그 과정은 힘든데 그럴 때가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럴 때 타협하거나 도망하면 승리는 더 멀어집니다.  위기의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주님을 찬양하는 승리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