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9) 말씀 묵상 (시편 62편8절, Psalms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
 
시인은 개인적인 신앙의 경험에 기초해서 백성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왕으로서 백성을 교훈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면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권고합니다.
 
마음을 토하는 것은 모든 고통과 아픔까지도 포함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간절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여긴다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당연하고,
우리 마음을 힘들게 하는 것을 모두 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바라야 하고,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께 내보여야 하며,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하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을 의지할 
대상으로 삼거나 마음에 두는 것은 우상으로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어려움을 포함한 어떤 경우에도
그분을 피난처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