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8) 말씀 묵상 (이사야 28장26절, Isaiah 28: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His God instructs him and teaches him the right way.
 
이스라엘에서는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를 농부와 곡식의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곡식인 백성을 위해 어떻게 행하실까, 이것을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 많은
유익을 줍니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농부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농사법에 따라 농사를 짓습니다.  여기서
‘적당한 방법’이란 올바른 질서, 관습,규정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적당한 방법에 따라 일을 할 떄,
성공이, 풍성한 수확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농사법에 따라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에서 농부는 말씀의 씨를 뿌리는 선지자 이사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밭에 복음의 씨, 은혜의 씨를 심어 주시기 위해서 때로 우리 마음을 갈아엎으십니다.
그 분은 우리를 열매 맺는 신앙인으로 만들기 위해서 때로 도리깨질을 하실 때도 있습니다.  지금 나는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하며,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