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And those he predestined, he also called;
those he called, he also justified;
those he justified, he also glorified.
다른 사람들은 잘 알 수 없지만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약하고 쉽게 흔들리는
자임을 잘 압니다. 그러기에 과연 십자가를 지는 험난한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다행이도 우리가 혼자 그 길을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령님을 함께 하시게
하셨습니다. 때로 그분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한 번 내주하신
그분은 우리가 믿음을 버리지 않는 한 결코 떠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이니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믿음으로 의롭다 불러주셨습니다.
이것이 칭의이고 그 믿음의 마지막 단계가 바로 영화인데 언젠가 육신의 장막을
벗고 그분 앞에 서는 그때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오르락내리락 하는 성화의
과정을 겪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실행하시기에 틀림없이 구원의
완성에 도달하게 하시니 늘 믿음 안에 거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