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8) 말씀 묵상 (누가복음 7장38절, Luke 7: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and as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poured perfume on them.
 
예수님이 계신 곳에 불쑥 찾아온 여인은 그 동네에서 죄인으로 알려진 여인입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알고 향유를 담은 비싼 옥합을 가지고 온 겁니다.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으며,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은 행동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과
감사의 표현이었으나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충격적인 것입니다.
 
신자의 삶과 교회의 제일 되는 목적 가운데 하나는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은 자로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마땅히 감사와 경배와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이 때 드리는 감사와
예배는 예수님께 나아와 향유를 부은 여인처럼 마음과 소유 전부를 드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죄를 사해 주시고 구원을 주신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하며 충분히 예배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형식적이고 억지로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전부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