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3) 말씀 묵상 (시편 5편12절, Psalms 5: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For surely, O LORD, you bless the righteous;
you surround them with your favor as with a shield.
 
하나님께서는 의를 갈망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풍요한 삶을 누리게 길을 열어 주시고,
방패와 같이 보호해 주시고, 또 가는 길을 호위해 주시기도 하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죄악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의를 갈망하는 자들에게는 번영과
형통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돌보심은 그 백성들을 보호하실 뿐 아니라 적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은혜로
그들을 에워싸 주십니다.  여기 사용된 ‘방패’는 큰 방패를 가리키는 것으로, 싸움하는 자의
전신을 가리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는 성도를 온전하고 보호하여
모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자신의 무기력함과 부적절함을 느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압도당할 때입니다.  성도가 이런 경험을 할 때는 필사적인 긴박감과 모든 것을 내어 맡김으로
하나님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 하나님의 힘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됨을 알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