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32절, Ephesians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화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런 노력가운데 ‘친절’은 상대방에 대해 인자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뜻합니다.
인자한 마음은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얼굴과 언어와 행동으로 친절을 나타냅니다.
 
‘불쌍히 여김’은 연민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것으로, 무자비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신자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비로운 마음,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과오에 대해 처벌하거나 보복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무조건 용서하신 것처럼
성도는 다른 사람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성도가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고
불쌍히 여기며 용서할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그런 화목의 노력이 아니라 오히려 깨뜨리지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