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1) 말씀 묵상 (시편/Psalms 9: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For the needy will not always be forgotten,
nor the hope of the afflicted perish forever.
 
이 시는 다윗이 승리한 후에 쓴 시로 그는 의인을 승리케 하시고 악인은 멸망케 
하시는 하나님을 공의로우신 재판장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죄와 불의를
멸하시고 대신 선과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분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인을 멸하시고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변호하시고 돌봐주십니다.
 
다윗의 대적들은 원수, 이방, 악인 등으로 표현이 되는데 이들은 남을 해하고자
웅덩이를 파고 그물을 숨겨둡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자기 꾀로 망하고 의인은
궁핍과 어려움으로 잠시 낙심할 수 있지만 때가 되면 공의의 하나님께서 응답하사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러니 궁핍과 고난으로 시험에 빠져 자신이 보복하려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인내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