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0)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
 
예수님의 부름을 받았던 세리 레위가 자신을 불러주신 예수님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고
동료와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시 매국노로 여겨졌던
세리를 예수님께서 용납하시고 함께 하신 것을 당시 기득권자들은 노골적으로 예수님께서
죄인과 함께 하심을 비판했습니다.  그들의 비판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선언하셨습니다.
 
회개(메타노이아)는 문자적으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은 죄인들이 방향을 전환해서 죄의 길에서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하시기 위해
오셨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의사가 병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처럼 죄인에게는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죄의 길에서 돌이키면 구원을 얻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의인을 찾으러 다시 오실 때가 점점 다가오는데 죄로 굳은 마음을
회개하여 준비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