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He sent His word and healed them.
And delivered them from their destruction.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고백으로
심리적 고난 때문에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죽을 기경에 이른 자들을 하나님께서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치시는 방법이 ‘그의 말씀을 보내어’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전능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유한한 세계의
가치관에 젖어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은 결국 파멸을 가져 오지만 말씀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단숨에 그런 마음의 병이 고쳐진다는 의미입니다.
 
‘위험한 지경’은 ‘구덩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무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병들어 죽게될 운명이었지만 그분이 고치시고 건져 주실 것이기에
혹시 의심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없는지 살피고 겸손과 회개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