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8)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42: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to open eyes that are blind,
to free captives from prison 
and to release from the dungeon those who sit in darkness.
 
이사야서의 후반부인 40장 이하는 39장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회복의 메시지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게 보이는 이스라엘의 포로 상태에서의 해방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해방시키는 자는 바사의 고레스 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여호와의 종’으로 불리는 그는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언약의 회복을 약속하고 
이방에 대해서는 여호와의 구원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는 영적으로
어두운 자들의 눈을 열어 주시고 죄의 포로가 된 자들에게는 구속의 자유를 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신 분은 여호와이시고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이루셨습니다.  
그 귀한 구속의 자유를 얻은 우리가 다시 흑암으로 돌아가서는 안 되기에
회복의 하나님을 믿고 날마다 죄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