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7)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Then you will call, and the LORD will answer;
You will cry, and He will say, ‘Here I am.’
 
선지자는 참된 금식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받을 복을 소개합니다.  8절에서부터
보면 어둠에서의 회복, 질병에서의 회복, 죄와 허물에서의 회복, 그리고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금식기도는 외식적이 아니라 경건한 삶이 수반되고 약자를
보호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자유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금식할 때는
세수도 하고 기름도 발라서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 6:16)
 
신앙을 과시하기 위해 또 형식적으로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오직 그분만을 생각하며 애통해 하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왜 금식을 하는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신령한 복을 내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