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6)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반복되는 ‘복이 있나니’의 복이 무엇인가?  복은 ‘마카리오이’로 ‘행복한’ ‘복된’
‘운이 좋은’ 등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을 세상적인 관점에서 부나 명예
출세 성공으로 해석하기 보다는 행복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다고 여깁니다.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세상에서 말하는 복과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의 여섯 번째로 예수님은 청결한 마음 즉 도덕적 불결함으로부터 깨끗한
마음을 가진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흙탕물이면 바닥이 보이지 않지만 깨끗한 물은
바닥이 보이는 것처럼 마음이 정결하지 못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죄가 있으면 결코 마음이 깨끗할 수 없고 하나님도 볼 수 없기에 회개하여 용서를
받고 깨끗하게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시고 깨끗한 자를 만나 주십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보며 행복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