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5장부터 시작된 산상수훈의 마무리 부분으로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가르치신 말씀을
따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왜 그런가?  그 길로 가야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길은 좁고 협착하여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길입니다.
단순히 좁은 것이 아니라 괴로움과 고난까지 있으니 사람들이 잘 찾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길을 선택하여 좁고 험난한 길을 다 거치면 마지막에는 영원한 생명이
주어집니다.  그것을 안다면 힘들어도 가야 합니다.  반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넓고
큰 길로 가면 세상 편한 길로 좋아보이지만 멸망의 길로 갑니다.  구원의 길은 쉽게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을 의지하여 끝까지 완주하여 예비된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