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3)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38절, John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과 아들이 행함을 연결시킵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것임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성육신하신 목적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함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는 불일치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만, 예수님께서 매일 보여주신 하나님을 향한 충성의
정도와 비교해본다면, 우리의 관심은 너무도 제한된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직업이나 이사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뜻을 운운합니다.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놓고 고민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향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구원을 얻으며 마지막 날에 부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의 삶 가운데 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기에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뜻에 따라 행하며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