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 말씀 묵상 (마태복음 4장23절, Matthew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Jesus went throughout Galilee,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s and sickness among the people.
 
예수님이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하신 사역은 세 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1. 회당에서 가르치심 (유대인들에게 구약을 주해하여 설명하는 사역) (teaching)
2. 천국 복음을 전파하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preaching)
3. 치유 사역 및 축귀 사역 (healing)
 
이 세 가지 사역은 이후 제자들, 곧 교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역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셨듯이, 사도들은 회당을 거점으로 복음을 가르쳤고,
치유 사역과 축귀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현대 교회에서 위의 세 가지를 표어로 내걸면 고리타분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성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2천년 동안 교회가 행한 사역이므로 고리타분하다, 진부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에수님처럼 사역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에 이 세 가지 사역을 진부하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