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8)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2 Timothy 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Flee the evil desires of youth,
and pursue righteousness, faith, love and peace,
along with those who call on the Lord out of a pure heart.
 
바울 사도는 그의 마지막 편지에서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디모데는 젊고 혼자였기에 사역을 하다보면 많은 유혹이 있을 것이기에 특히 
젊은이로서 피해야 할 실질적인 교훈을 주는데 그것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대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피하다’는 위험한 지역이나
상황을 벗어남을 의미하며 ‘따르라’는 뭔가를 얻기 위하여 서둘러 따라감을 의미합니다.
 
디모데가 청년의 정욕을 피해 의, 믿음, 사랑, 그리고 화평을 향해 가려면 한 가지 필요한
것이 더 있는데 그것은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유혹을 혼자서는 온전히 피하기가 쉽지 않기에 믿음의 동료와 함께 하면 좋다는 말입니다.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얻음과 동시에 자신 또한 좋은 믿음의 친구가 되어 함께 육신의
유혹을 이겨내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쓰임받는 믿음의 일꾼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