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7) 말씀 묵상 (요한일서/1 John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go on sinning, because he has been born of God.
 
사도는 믿음의 사람이 죄를 짓지 않는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자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불법을 행하면서 산다면 그것은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요
예수님을 또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범죄행위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선물로 ‘하나님의 씨’인 성령 하나님을 받습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자이니 연약하여 죄를 짓더라도 바로 회개하여
죄가 더 자라지 않도록, 더 나아가 죄가 습관화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동체에서도 전염되지 않습니다.  
거듭난 성도로서의 더 이상 죄에 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