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7) 말씀 묵상 (사무엘하 22장30절, 2 Samuel 22: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With your help I can advance a troop
with my God I can scale a wall.
 
다윗은 자신이 적군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던 그의 능력의 근거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마치 환자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듯 전쟁 중에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이 
대적들을 향하여 담대히 돌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실제로 거대한 세력의 대적들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온 이방인들의 실제적인 주권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비록 우리가 육신적으로는 연약하기 그지 없는
존재이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고 계속적으로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힘입을 땐 그 어떤 세력도 능히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환난과 역경을 겪게 될 경우에 이런 믿음을 가지고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릇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능히 산을 옮길 수 있다는 주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는
불변의 진리이므로, 누구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용사가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