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1)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사람들은 약속을 쉽게 하고는 잘 지키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지킬 능력이 없거나 마음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약속을
바꾸시거나 잊어버리시거나 바꾸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지은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서 생활하고 
있는 남 유다 백성들에게 선지자를 통해 회복에 대한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징계가 끝나면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이 자라다가 때가 되면 시들어 사라져 버리는 유한한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약속도 영원합니다.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말씀에 소망을 두고 인내하며 그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진리의 길을 걸어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