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0) 말씀 묵상 (시편/Psalms 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Since I am afflicted and needy,
let the LORD be mindful of me.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Do not delay, O my God.
 
다윗은 오랜 인내 끝에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고 새 노래로 그분을 찬양했으며 또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런 다음 새롭게 주님의
구원을 간구하며 응답을 기다립니다.  그 간구는 원수들을 심판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가난하고 궁핍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고통 속에서 수치와 조롱을
당하는 것이 마치 그런 자와 같다는 의미이며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말입니다.
 
재앙과 죄악과 원수들에 둘러싸였을 때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과 구원자 되심을
고백하며 구원을 신속히 베풀어 주시길 간구해야 합니다.  원수 갚는 것을 주께
맡겨야 평안을 얻고 원수들 앞에서도 찬양할 수 있기에 가난한 심령으로 기도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