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6)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The Spirit of the Lord God is upon me because the LORD has anointed me
to bring good news to the afflicted;
He has sent me to bind up the brokenhearted,
to proclaim liberty to captives and freedom to prisoners.
 
이 구절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야 대한 소개로,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는
표현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메시아의 사명은 구원을 기다리는 백성에게 임박한 시온의 회복을 선포하는 
것으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는 자유를, 그리고 갇힌 자에게는
놓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이 말씀을 인용하심으로 (눅 4:17-19)
자신이 이스라엘이 그렇게 기다려왔던, 예언된 메시아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비차만 상황에 빠지는 것은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빠진 인생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약속대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와 사망의 
권세에게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