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30)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9절, Ephesians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더러운 말’이란 모든 부패한 말이며, 악하고 불건전한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교회 공동체를 허무는 모든 종류의 불평, 중상, 비방, 음란한 말, 비웃거나 냉소적인 말을 포함합니다.
그런 말들 대신 공동체의 영적 성장을 위해 유용한 말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신자는 늘 정결한 언어를 사용하고, 선한 말로 은혜 끼치기를 습관화해야 합니다.
또한 속어나 더러운 말을 입에 담아서도 안 됩니다.  더러운 말은 말하는 사람 자신이나 듣는 사람 모두의
영혼을 오염시킬 뿐입니다.  오히려 신자는 지체들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에 맞게 말하고 행동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습은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말과 행동입니다.
우리는 언어생활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