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2) 말씀 묵상 (시편 3편4절, Psalms 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To the LORD I cry aloud, and he answers me from his holy hill. Selah
 
다윗은 진지하게 그리고 계속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비록 외부적으로 환난과 비방이 자신을 에워쌀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이런 다윗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성산’에서 응답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처지자 쫓기는 가운데 있었으나 언약궤가 있는 성산으로부터 응답을 받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하여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환경이 나쁘고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부르짖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다른 방법들을 해보다가 안 되면 그 때서야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기도도 훈련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간절히 구할 떄 그 분께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하나님께 가장
먼저 나아가서 부르짖는 삶을 실천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