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9)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4장12-13절, 1 Peter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Dear friends, do not b e surprised at the painful trial you are suffering,
as though something strange were happening to you.
But rejoice that you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that you may be overjoy when his glory is revealed.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은 ‘연단’입니다.  고난을 당하는 목적이 연단이라는 겁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기뻐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은 그 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도
동참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고난당하는 사람을 보면 그에게 문제가 있고 잘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욥의 친구들도 고난당하는 욥을 보며 그와 같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의미 없는 고난을 인내하는 것은 헛 수고가 되지만,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고난은 의미 있는 고난이기 때문에 헛된 수고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 같은 시험을 
당하더라도 이상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혹시 지금 고난 중에 있습니까?
낙심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다.  힘들지만 오히려 고난의 목적을 알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뻐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