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 말씀 묵상 (로마서 12장2절, Romans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be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al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저 구원을 얻은 사람이 되었으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 윤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면서 가장 먼저 세상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살아가는 이 세대는
기본적으로 악하고 음란한 세대이며 거스르는 세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대를 따라가면 결국 심판과 사망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성경에서의 이 세대는 주님의 재림과 함께 올 내세와 대조가 되는 기독교적 종말론적 용어입니다.
이제까지는 세상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으면, 은혜로 구원받은 후에는 성경적인 가치관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났지만 죄의 모든 뿌리까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은 
후에도 여전히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뜻도 분별하게 됩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헌신된 생활을 하게 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됩니다.  날마다
변화되는 삶을 살기 위해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