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the strength of His might.
Put on the full armor or God
so that you will be able to stand firm against the schemes of the devil.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성도들의
성화 과정 가운데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마귀와 악한 영들과의 영적 전투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는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강하게 하심은 일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것임을 나타냅니다.
생존과 승리를 위해서는 영적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는 그들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기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