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역대하 7장15절, 2 Chronicles 7:15)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Now my eyes will be open and my ears attentive
to the prayers offered in this place.
 
하나님은 성전에서 하는 모든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비록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지만, 그리고 자신은 멀리 바벨론에 포로로 와있지만
성전이 있는 방향을 향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 6:10)
 
예수님께서도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명절에 돈 바꾸는 사람들과
비둘기 파는 자들을 성전에서 내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기도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는 아무 곳에서나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눈과
귀를 성전에 두시겠고, 특히 성도가 성전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목하시고 귀를 
기울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곳에서 보다 가능하면
성전에 나와 기도하기를 즐겨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