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삶인가?
강한 자는 먹고 마시는 것이, 즉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면에 약한 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 것이, 즉 금지규정을 확실히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의 삶이 그런 일상적인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실쳔하는 본질적인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단언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며 갈등을 빚는 대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의와 평화와
기쁨을 실현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무엇을 먹느냐 안 먹느냐가 아니라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며 사역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규정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지만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을 이루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