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14, 2019
지금이 어느 때인가? (로마서 13장11-14절)
세상은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정보가 빠르고 기술의 혁신도 빨리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각자가 보는 눈은 다를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의학도 발달하여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고칠 수 있지만 여전히 손도 못해는 분야가 있고 새로운 바이러스도 생겨납니다.  도덕성도 더 헤이 해져 갑니다.  가치관도 변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도 새롭게 생깁니다.  각 나라간의 전쟁 상황도 달라졌습니다.  세계 도처에 기근과 지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성경에서는 말세의 징조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때'에 대해서 말합니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세상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즉 영적인 관점에서 어떤 때인가?  바로 주님의 재림의 때가, 구원이 완성되는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의 상황을 볼 떄 말세의 징조들로 보고 지금이야말로 자다가 깰 때라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자고 있었다는 말이 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깬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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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 14, 2019지금이 어느 때인가? (로마서 13장11-14절)
    Jul 14, 2019
    지금이 어느 때인가? (로마서 13장11-14절)
    세상은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정보가 빠르고 기술의 혁신도 빨리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각자가 보는 눈은 다를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의학도 발달하여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편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의학이 발달해서 암도 고칠 수 있지만 여전히 손도 못해는 분야가 있고 새로운 바이러스도 생겨납니다.  도덕성도 더 헤이 해져 갑니다.  가치관도 변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도 새롭게 생깁니다.  각 나라간의 전쟁 상황도 달라졌습니다.  세계 도처에 기근과 지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성경에서는 말세의 징조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때'에 대해서 말합니다.  지금이 어떤 때인가?  세상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즉 영적인 관점에서 어떤 때인가?  바로 주님의 재림의 때가, 구원이 완성되는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의 상황을 볼 떄 말세의 징조들로 보고 지금이야말로 자다가 깰 때라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자고 있었다는 말이 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깬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 Jul 7, 2019사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윤리 (로마서 13장8-10절)
    Jul 7, 2019
    사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윤리 (로마서 13장8-10절)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과 부모님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은혜가 사도 바울이라고 예외겠습니까?  그가 위대한 사도가 된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가 받은 은혜를 알았고 그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라면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베푸는 의무를 느껴야 합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나라에 (권세자들) 대한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이어 사회에서 살아가야 할 개인적인 윤리입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이 사회에서 살아갈 때 기억해야 할 개인적인 윤리는 한 마디로 빚지지 말라는 겁니다.  오직 빚이 있다면 사랑의 빚만 있을 뿐이라고 선언합니다.  과연 사도 바울이 말하는 빚은 어떤 빚인지, 그가 주는 교훈이 어떤 것인지 말씀을 통해 알아봅니다.
  • Jun 30, 2019권세자들에 대한 성도의 자세 (로마서 13장1-7절)
    Jun 30, 2019
    권세자들에 대한 성도의 자세 (로마서 13장1-7절)
    UN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중제에도 불구하고 속해 있는 나라의 정부가 전쟁을 하겠다고 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그 정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동생애, 동성간의 결론, 아니면 낙태 혹은 난민과 같은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누구라도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구세주요 주인으로 믿으면 비록 이 세상에서 살고는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삽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한 나라의 시민이기도 하기에 세운 정부와 법에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법과 세상 법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가 생깁니다.  성경 말씀에도 그런 문제들이 있었고 또 역사를 돌아볼 때도 그런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인지 오늘 바울의 말씀 속에서 근본 원리를 찾아봅니다.
  • Jun 23, 2019그리스도인으로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비결 (로마서 12장14-21절)
    Jun 23, 2019
    그리스도인으로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비결 (로마서 12장14-21절)
    세상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싸움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 그리고 패권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나 이란과도 전쟁을 할지 모르는 판국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나라와 나라 간의 싸움이 있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도 있습니다. 또 가족간의 싸움이 있고 어떤 사람은 암과 같은 질병과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어렵다고 판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싸움을 함에 있어 누구라도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승리입니다.  누구라도 어떤 싸움이건 승리하고 싶은 열망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이 인간관계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교회 안에서 싸움이 있을 수 있고 또 세상에서 싸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주변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고소를 당하는 등 어려운 인간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믿음의 사람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인지를 교훈해 줍니다.
  • Jun 16, 2019사랑의 특성과 그에 수반되는 사항들 (로마서 12장9-13절)
    Jun 16, 2019
    사랑의 특성과 그에 수반되는 사항들 (로마서 12장9-13절)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주는 세 번째 윤리로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첫 번째 윤리인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는 말씀은 권면이었지만 이 사랑에 대해서는 하라고 명령합니다.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이기에, 이 공동체가 다양한 은사를 가지고 건강하게 역할을 하려면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아가페로 하나님께서 하셨던과 같은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사의 시험적인 질문에 즉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떄 주신 답도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다음은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장'인 고린도전서 13장은 12장의 은사에 대한 일반적인 말씀과 14장의 예언과 방언에 대한 말씀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은사라는 의미로 생각을 합니다.  말은 쉽게 많이 하는 사랑이 가장 큰 계명이라는 사실은 알고는 있지만 가장 행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연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주는 사랑의 특성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이 수반되어야 하는지 오늘 말씀 속에서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 Jun 9, 2019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로마서 12장3-8절)
    Jun 9, 2019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로마서 12장3-8절)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라고, 즉 날마다 예배자로 살라는 윤리를 권면한 다음 오늘 말씀을 통해서 두 번째 윤리를 전합니다.  그 두 번째 윤리는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겁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과연 무엇을 생각하라는 것인지 오늘 말씀 속에서 세 가지를 찾아봅니다.
     
  • Jun 2, 2019개혁이 있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로마서 12장1-2절)
    Jun 2, 2019
    개혁이 있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로마서 12장1-2절)
    무엇인가를 개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손해를 보는 것은 물론 목숨까지도 걸어야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혁이 없으면 많은 모순에 빠지게 되고 변화와 발전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도 믿은 후에 삶에 개혁이 일어나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 바램이 있어야 결단을 하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교리를 가르친 다음 이제 그 교리를 바탕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윤리를 전합니다.  그 윤리의 첫 번째가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인데 한 마디로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날마다 예배자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 영적예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그런 합당한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 May 26, 2019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 (로마서 11장25-36절)
    May 26, 2019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 (로마서 11장25-36절)
    사도 바울은 다시 한 번 동족인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버림을 받지 않고 구원됨을 선언합니다.  그 사실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신비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하나님의 가장 큰 비밀이지만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함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을 얻는 것도 비밀이요 또한 언젠가 참감람나무인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것도 감추어진 비밀이기에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그 비밀을 알고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말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동족의 구원을 확신하는 근거는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이 변화되고 부름받은 것도 있지만 이번에는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통해 그것이 사실임을 증명합니다.  그러면서 그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역사를 인간이 어찌 알 수 있는가?  그래서 그 분의 섭리를 측량할 수 없다고 선포하면서 모든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께 돌립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게 되었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 May 19, 2019이방인과 이스라엘 구원의 관계 (로마서 11장13-24절)
    May 19, 2019
    이방인과 이스라엘 구원의 관계 (로마서 11장13-24절)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 만큼 독특한 나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린지 1880여 년이 지나서 독립을 하고, 그 때가 되어서도 자기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잊지 않고 그대로 지켜왔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에 1,400만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납니다.  세계 상권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단연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민족이요, 하나님을 섬김으로 많은 복을 누려왔지만 가장 중요한 구원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구원을 얻지 못하고 끝나는가?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았지만 버림을 받는가?  사도 바울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 May 12, 2019남은 자의 사명 (로마서 11장1-12절)
    May 12, 2019
    남은 자의 사명 (로마서 11장1-12절)
    사도 바울 당시 하나님의 선택함을 받고 많은 복을 누렸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대인들)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받아 들이지 않아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러니 구원을 얻은 바울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그러면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원히 구원받지 못하는가?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시는가?  거기에 대해 바울은 단호하게 '그럴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그런 다음 세 가지 근거를 통해 그들도 언젠다는 반드시 구원받게 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남은 자의 중요성과 남의 자의 사명에 대해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 May 5, 2019복음에 대한 성도의 책임 (로마서 10장14-21절)
    May 5, 2019
    복음에 대한 성도의 책임 (로마서 10장14-21절)
    누구라도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음면 그 사람은 구원을 얻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구원의 선물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제시되어 있기 떄문에 구원은 각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가 없습니다.  덧붙여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에게는 받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사도는 믿음과 말씀과의 관계도 설명을 합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기 때문에 말씀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믿음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믿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이 중요하기에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바쁘게도 하고, 미루게 하기도 하고, 졸게 하기도 하고...  믿음은 들음으로 나기에 먼저 믿은 사람은 말씀을 들고 가야 합니다.  사도는 그렇게 복음을 들고 가는 발이 아름답다고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설명합니다.
  • Apr 28, 2019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로마서 10장1-13절)
    Apr 28, 2019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로마서 10장1-13절)
    사도 바울은 자신의 동족들이 잘못된 열심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선언하면서 그들이 무엇에 대한 잘못된 열심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사람이 누리는 혜택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는지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봅니다.
  • Apr 21, 2019부활의 예수님을 만났던 증인들 (요한복음 20장11-29절)
    Apr 21, 2019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던 증인들 (요한복음 20장11-29절)
    지금까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기억하고 지켜온 부활절을 2000여 년 동안 지켜왔지만 여전히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무신론자들이나 회의론자들은 예ㅜㅅ님의 부활에 대해 많은 비평을 했고 지금까지도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4 복음서에서 서술된 부활에 대한 내용이 차이가 있다면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철학자들의 관점에서 본 이야기이지 결코 역사학자의 입장은 아닙니다.  역사가들은 서로 불일치하는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가 있을 것이며 단지 보충적인 세부 묘사가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부 묘사가 조금 틀린다고 해도 이야기의 핵심은 믿을 만하고 신뢰할 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복음서의 서술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야말로 부활이 더 확실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최소한 저자들이 입을 맞추어 베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렇게 다른 것은 저자들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지 결코 틀린 내용을, 없는 내용을 넣은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성령의 감동으로 된 책이 될 수가 없습니다.  과연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건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변증을 해봅니다.
     
  • Apr 14, 2019만왕의 왕이신 메시야를 영접하라 (누가복음 19장28-40절)
    Apr 14, 2019
    만왕의 왕이신 메시야를 영접하라 (누가복음 19장28-40절)
    이번 주간이 사순절 마지막 주간이며 종려주일입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인, 십자가를 향한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이 한 주간이야말로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 가장 십자가의 깊은 뜻을 우리에게 교훈으로 주는 주간입니다.  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는 Good Friday이고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이 날 전까지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숨기셨습니다. 많은 놀라운 일을 하시고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고 심지어 세 제자들에게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하나님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신 후 그들에게도 본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십자가의 길을 앞두고는 당당하게 자신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함께 한 무리들이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찬송을 부르며 유대인의 왕이요, 평화의 왕으로 부르짖습니다.  나귀를 타시고 당당히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