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9, 2017
감사는 축복의 통로다 (누가복음 17장11-19절)
사도 바울은 말세의 징조 가운데 하나로 감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갈수록 감사가 줄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세대를 병든 세대라고도 말합니다.  받은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감사하지 않는다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 원망과 불평과 불만만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가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이런 말도 있습니다.  '주는 사람의 감사가 있고 받는 사람의 불평이 있다'  어떤 사람은 베풀면서도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은 받으면서도 감사가 아니라 불평합니다.  왜 그런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적게 받았다는 겁니다.  이런 시대에 추수감사절을 맞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감사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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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 19, 2017감사는 축복의 통로다 (누가복음 17장11-19절)
    Nov 19, 2017
    감사는 축복의 통로다 (누가복음 17장11-19절)
    사도 바울은 말세의 징조 가운데 하나로 감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갈수록 감사가 줄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세대를 병든 세대라고도 말합니다.  받은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감사하지 않는다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 원망과 불평과 불만만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가 얼마나 삭막하겠습니까!  
     
    이런 말도 있습니다.  '주는 사람의 감사가 있고 받는 사람의 불평이 있다'  어떤 사람은 베풀면서도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은 받으면서도 감사가 아니라 불평합니다.  왜 그런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적게 받았다는 겁니다.  이런 시대에 추수감사절을 맞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감사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Nov 12, 2017무자비한 종의 비유 (마태복음 18장21-35절)
    Nov 12, 2017
    무자비한 종의 비유 (마태복음 18장21-35절)
    데모든, 테러든, 살인이든 그 배경에는 미움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선거를 하고 나면 나라가 반으로 갈라지는 것을 봅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서로 상대방에 대해 욕을 하고 심지어 폭력도 행사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합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서다.  화해다.  
     
    요즘 세상을 보면 미움이 마치 대기 오렴처럼 하늘을 짓누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공중 권세 잡은 거짓의 아비요, 살인자인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이제 자신의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에 그 때까지 최대한 세상을 흔들어 서로 미워하고 싸우게 만듭니다.  실족하게 만듭니다.  더 나아가 공공연히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이런 현실 사회에서 믿음의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적인 책임이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속에서 그 답을 찾아봅니다.
  • Nov 5, 2017더러운 귀신의 비유 (누가복음 11장24-28절)
    Nov 5, 2017
    더러운 귀신의 비유 (누가복음 11장24-28절)
    예수님께서는 악한 귀신의 비유를 통해 사람의 영혼의 상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서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상태가 바로 귀신이 지배하는 삶이요, 잠깐 청소가 되고 수리가 되었지만 그것은 표면적일 뿐, 궁극적인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에 다시 귀신이 들어와 주인 노릇을 하기에 갈수록 영적인 상태가 나빠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따라다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을 것을 결단해야 한다고 교훈을 주셨습니다.
     
    사람이 귀신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계속해서 귀신은 자신이 주인이라고 주장할텐데 그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속에서 귀한 진리의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 Oct 29, 2017강청하는 친구의 비유 (누가복음 11장5-13절)
    Oct 29, 2017
    강청하는 친구의 비유 (누가복음 11장5-13절)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기도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하신 다음 (주기도문) 이어서 어떤 자세로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 기도의 태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흔히들 이 비유는 '강청하는 친구의 비유'라고 말합니다.  한밤중에 친구의 방문을 받고 먹을 음식이 없어 친구에게 음식을 빌리러 간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어떤 모양이든 기도에 응답하심을 믿고 기도하라는 교훈과 또한 기도를 할 때 한 번 기도했다고 그만 두지 말고 끈질기게 기도하라는 교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신 다음, 왜 기도를 간절하게 해야 하는지 그 근거에 대해 말씀하시고 마지막으로 기도의 가장 큰 선물인 성령 하나님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 성령 하나님이 가장 큰 선물인가?  그 분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구하게 하시기 떄문입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응답의 근원입니다.  때로 우리가 제대로 기도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지내는 것은 바로 그 분이 탄식함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기 떄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준다 안 준다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도 죽도록 내어 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분이 무엇이 아까워서 응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요는 기도가 받는다 못 받는다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제이기에 그 분은 우리가 그 분께 나아가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좋은 관계만 되면 기도의 응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떄로 우리가 너무 하나님과 교제가 없기에 고난을 주셔서라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고난의 의미를 알면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대한 여러 가지 주님의 교훈을 오늘 본문을 통해 알아봅니다.
  • Oct 22, 2017열 므나의 비유 (누가복음 19장11-27절)
    Oct 22, 2017
    열 므나의 비유 (누가복음 19장11-27절)
    이 열 므나의 비유는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의 비유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것도 있지만 다른 것이 더 많습니다.  누가에 의하면 이 비유는 예수님의 메시아로서, 청중들을 향한 마지막 공식적인 교훈의 말씀입니다.  눅 9:51절부터 시작된 예루살렘을 향한 모든 여정이 이 말씀을 끝으로 마치게 됩니다.  19장 앞부분에서는 여리고에서 삭개오에게 구원을 허락하신 다음 주신 말씀인데, 이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왕으로 입성하시게 됩니다.  그런 다음 마지막 한 주간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게 됩니다.  그러니 굉장히 중요한 교훈의 말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열 므나의 비유'를 하실 수밖에 없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1절)  그리고 예수님께서 귀인으로 가셨다가 왕으로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까지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것이기에 이 땅에 있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교훈이 말씀이 바로 이 비유입니다.  주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벌써 2천 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오시지 않고 계시지만 징조로 볼 때 그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때까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이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교훈을 얻습니다. 
  • Oct 15, 2017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비유 (누가복음 18장9-14절)
    Oct 15, 2017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의 비유 (누가복음 18장9-14절)
    때로는 우리의 기도가 올려드린 그대로 응답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그런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응답이 안 될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른 분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똑 같은 기도 제목임에도 불구하고 병이 낫고, 영혼이 돌아왔다고 하고, 관계도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럴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정말로 하나님께서 아시고 들으시고 역사하시는가?  저 사람은 응답이 되고 나는 왜 안 되는가?  나도 열심히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말씀의 훈련도 받는데 왜 내 기도는 응답이 안 되는가?  뭐가 잘못되어서 그런가?
     
    이런 의심에 대해, 의문에 대한 답이 오늘 본문에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다.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기도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에 대해서 예수님의 교훈을 들어봅니다.
  • Oct 8, 2017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누가복음 18장1-8절)
    Oct 8, 2017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누가복음 18장1-8절)
    예수님께서는 17장 마지막에서 재림의 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가 되면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며 또한 롯의 때와 같이 불과 유황으로 멸망했던 소돔과 고모라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바로 18장에서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종말 때에 믿음의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18장을 보면 전체에 흐르는 한 가지 분명한 맥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극과 극의 두 그룹의 대조입니다.  한 그룹은 사회적, 종교적 강자이고 다른 한 쪽은 약자입니다.  강자는 오늘날 갑에 속한 사람들로 재판관, 관리, 바리새인, 그리고 어른이고 약자는 오늘날 을에 속한 사람들로 과부, 세리, 어린아이, 그리고 장애인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강자가 힘으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는 오히려 을인 약자가 우선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역적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그 역전의 중심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성도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교훈을 얻습니다.
  • Oct 1, 2017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누가복음 10장25-37절)
    Oct 1, 2017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누가복음 10장25-37절)
    돌아온 탕자와 함께 가장 잘 알려진 비유가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가 주는 교훈은 인류사와 교회사에 다시 없을 정도로 큰 영향력을 끼친 가르침입니다.  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전 세계에 수많은 병원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많은 자선사업 기관들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도전을 받아 봉사와 헌신으로 자신들의 생애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교회사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이 비유가 오늘날에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비극이라고 말합니다.  이 비유를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 알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먹고 살기에도 바쁜데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 일로 인해 시간과 물질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세상 마지막이 될수록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비유의 말씀을 돌아보고 결단하고 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Sep 24, 2017큰 잔치의 비유 (누가복음 14장15-24절)
    Sep 24, 2017
    큰 잔치의 비유 (누가복음 14장15-24절)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리더의 집에 초청을 받은 후, 거기서 비유를 통해 천국에는 어떤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의인이라고 여겼던 바리새인들은 당연히 자신들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으로 여겼지만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그렇지 않음을 꺠닫게 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천국에 부족한 자들과 죄인들이 들어감을 알려주셨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고 싶어하겠지만 거기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거기에 들어올 수 있도록 초청하십니다.  그 초청에 응하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응한다는 것은 곧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온 세상의 구원자 되심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 갑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는 예수님께서 먼저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 Sep 10, 2017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누가복음 12장13-21절)
    Sep 10, 2017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누가복음 12장13-21절)
    돈은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돈 자체가 나쁘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돈의 노예가 되는데 있습니다.  돈에 대한 지나친 탐욕이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 한 번 탐욕에 사로잡히게 되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과 가족과 이웃에게 어떤 결과가 올 것인지 신경 쓰지 않게 됩니다. 아니면 알아도 돌이키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쉽게 죄의 유혹에 빠지고 관계도 깨지고 심지어 감옥도 가게 됩니다.
     
    세상은 그럴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달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물질에 대한 교훈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설교들 가운데 1/3 이상이 바로 재물에 대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주제요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는 주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흔히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물질에 대한 중요한 교훈의 말씀을 주십니다.
  • Sep 3, 2017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누가복음 16장19-31절)
    Sep 3, 2017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누가복음 16장19-31절)
    오늘날에도 여전히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무신론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표현은 다르지만 천국이 있음을 믿고 죽은 이후에 가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는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존재함을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경고도 하고 계십니다.
     
    잘 아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한 몇 가지 fact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비유를 통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은 바로 잡아야 하며 더 나아가 분명이 있기에 이 땅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자는 무조건 지옥에 가고 가난한 사람은 천국에 간다는 말씀은 절대로 아닙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부자가 지옥에 간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를 돌아보지 않고 탐욕과 허영심을 좇는 지극히 육체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겨 주님을 더욱 닮아감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인생 역전을 이루어 기쁨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
  • Aug 27, 2017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누가복음 16장1-13절)
    Aug 27, 2017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누가복음 16장1-13절)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제가 바로 재물입니다.  그만큼 재물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 관계가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돈 때문에 우정도, 사랑도, 가정도 깨지는 것을 너무나 많이 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성경적인 물질관은 무엇인가?  거기에 대한 답이 바로 이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에 들어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재물은 mammon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의 마모나스를 의인화시킨 말입니다.  원뜻은 부,재산, 재물이지만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신과 같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항상 맘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돈이 신이되면 심각한 문제들이 생깁니다.  신앙도 퇴보하고 하나님께로부터도 멀어집니다.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면 마지막 날에는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서 재물에 대해 어떤 교훈을 주시는지 알아봅니다.
  • Aug 20, 2017집을 나간 아들의 비유 (누가복음 15장11-24절)
    Aug 20, 2017
    집을 나간 아들의 비유 (누가복음 15장11-24절)
    흔히들 '돌아온 탕자'로 알고 있는 이 비유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와 함께 누가복음에서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비유로 여겨집니다.  비유치고는 상당히 길지만 극적인 전개로 인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왔습니다.  그래서 이 비유는 설교뿐만 아니라 오페라, 연극, 소설, 그리고 노래의 주제로도 계속해서 감동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주로 세 가지 관점에서 연구가 되어 왔습니다.  둘째 아들에 초점을 맞추거나, 첫째 아들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아버지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에 따라 내용의 전개가 달라질 수 있고 결론도 달라질 수 있지만 첫째 아들이든 둘째 아들이든 초점을 맞추든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둘 다 잃어버린 영혼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잃어버렸다가 찾은 아들, 죽었다가 살아난 아들로 여겨 기뻐하며 큰 잔치를 베푼 아버지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아바지의 마음은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하늘 문을 활짝 여시고 한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한 영혼이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은 우리 자신들입니다.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 첮째 아들인가 아니면 둘째 아들인가?  오늘날 교회 안에는 '돌탕회'가 많다고 합니다. (돌아온 탕자 모임)  그러나 가정이든 교회든 첫쨰 아들과 같은 사람들 역시 많습니다.  돌아온 동생이 달갑지 않고 그런 동생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회복시켜 주시는 아버지에 불만이 많은 첫째 아들.  어쩌면 이 아버지는 둘째 아들은 얻었을지 모르지만 첫째 아들은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첫째 아들이 아버지의 권유를 받아들여 둘째 아들을 위해 베푼 잔치에 참여했는지 아니면 집을 나갔는지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잘 알고 있는 비유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은 어떤 아들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Aug 13, 2017잃어버린 동전의 비유 (누가복음 15장8-10절)
    Aug 13, 2017
    잃어버린 동전의 비유 (누가복음 15장8-10절)
    무엇인가를 잃는다는 것은 아픔이지만 찾거나 회복이 되는 것은 잃은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것도 잃었다가 찾으면 기쁨이 있는데 하물며 세상에서 죄로 인해 방황하는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천국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해 기뻐하는 것 보다 더 큰 기쁨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양의 비유에 이어,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린 한 여인의 비유를 통해 영혼의 귀함과 기쁨에 대해 말씀을 하십니다.  한 드라크마가 어떤 가치가 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 교훈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비유의 주인공이 여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시 여인의 위치는 물건과 별 다름이 없는 낮은 신분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미래 여인들의 위치와 가치와 역할이 달라질 것도 아울러 알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