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로마서 1장24-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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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두 번째 죄악으로 불의를 언급합니다.  이 불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죄악으로 10계명 가운데 5계명부터 마지막 10계명과 관계된 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불신앙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멸절이고 다른 하나는 방치입니다.  이 두 가운데 더 무서운 것은 바로 방치입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세 곳에서 (24, 26, 28절) 반복되는 말씀이 바로 ‘내어 버려 두사’입니다.  이것이 바로 방치로 더 이상 기회를 주시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포기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냥 그대로 자기 멋대로 살다가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불의한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포기가 (방치) 세 곳에서 일어남에 대해 바울 사도는 구체적으로 말씀합니다.  과연 어떤 곳인지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은 그와 반대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