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로마서 9장4-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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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으면서도 어디를 가든지 가장 먼저 회당에 들어가서 동족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기 동족이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버림을 받아도 기꺼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는 동족들의 구원을 안타까워하며 슬퍼했던 일꾼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을 통해서 그들이 선민으로 누렸던 8가지 복을 이야기 한 다음, 약속의 자녀와 육체의 자녀에 대해 말을 합니다.  그 이유는 비록 자기 동족이 아직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지만 모두 다가 믿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약속의 자녀요 믿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은 육체의 자녀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는 언젠가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선택받은 동족이 믿고 돌아오게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