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과 믿음이 있어야 기적을 본다! (요한복음 5장1-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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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Notes

모든 것이 나아졌지만 살수록 삶에 지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지친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부자이기 때문에 지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또한 평탄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조차도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은 도전과 응전입니다.  그 가운데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람의 가장 큰 적은 육신의 병이 아니라 절망입니다.  우울증도 그 시작이 절망이라고 말합니다.  우울증은 절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상황 때문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소망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는 겁니다.
 
한국에도 절망이라는 질병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나아졌지만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OECD 가운데 10년이 넘도록 부동의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7 가지 기적 가운데 세 번째 기적을 통해 오직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으며 그 분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교훈의 말씀을 나눕니다.